피앤피시큐어 리더 인터뷰: AI·클라우드 보안 혁신과 글로벌 미래 비전
AI, 클라우드, Zero Trust, N2FS 등 보안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피앤피시큐어가 제시하는 혁신 기술과 미래 전략을 소개합니다.
피앤피시큐어는 AI와 클라우드 환경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 기업입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피앤피시큐어의 리더인 박천오 대표이사가 직접 보안 시장의 변화, 혁신 기술 사례, 글로벌 확장 전략과 미래 비전을 소개합니다.
최신 보안 트렌드와 산업별 적용 사례, 그리고 기업이 추구하는 기술적 차별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시장 변화와 기회
질문
최근 보안 시장의 가장 큰 변화와 기업 기회는 무엇인가요?
답변
저는 최근 보안 시장이 AI, 클라우드, Zero Trust, N2FS를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기업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합니다.
AI 보안
생성형 AI(LLM)의 확산으로 내부 정보 유출, 프롬프트 인젝션 공격, 데이터 프라이버시 침해 위험이 증가했습니다.
저희는 민감정보 마스킹, 안전한 LLM 게이트웨이, 데이터 거버넌스 강화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습니다.
특히 금융권에서는 실시간 이상 행위 탐지를 통해 고객 금융 데이터를 보호하고, 제조·반도체 산업에서는 설계·R&D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이 핵심 요구사항입니다.
클라우드 전환
금융, 공공, 제조 산업 전반에서 클라우드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데이터 주권 확보, 규제 준수, 보안 통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합니다.
- 금융권: 규제 준수(FSI 기준), 데이터 주권 확보, 실시간 접근 제어
- 공공기관: 망분리(N2FS) 환경에서 안전한 데이터 연계
- 제조/반도체: 글로벌 클라우드 연계와 IP 보호
저는 클라우드 접근제어(CAC), SaaS형 보안 서비스,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운영(CNSO)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Gartner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제조·공공 부문의 클라우드 보안 지출은 연평균 14~18% 성장 중임을 확인했습니다.
Zero Trust 모델
NIST SP 800-207 기반으로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 ICA(무자각 지속 인증), Passwordless 기반 접속이 본격적으로 도입되고 있습니다.
위험 기반 인증(RBA)은 접속 맥락을 고려한 동적 인증으로 확산되면서, ‘기본적으로 신뢰하지 않는다’는 Zero Trust 원칙이 실제 운영 환경에서도 구현되고 있습니다.
국가망 보안체계(N2FS)
공공기관의 기존 망분리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새롭게 등장한 보안 패러다임입니다.
데이터 성격(기밀·민감·일반)에 따라 차등적 보안 통제를 적용함으로써, 보안성과 업무 유연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습니다.
저희 피앤피시큐어는 AI 보안(LLM 대응), 클라우드 최적화 보안, Zero Trust 기반 접근제어, N2FS 대응을 융합한 전략을 추진하며, 반도체, 통신, 금융, 암호화폐 거래소, 공공기관 등 보안 민감 산업에서 구축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2. 혁신적 기술 사례
질문
최근 회사가 선보인 혁신적 기술 또는 제품 사례는 무엇이며, 차별화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답변
저희는 AI, 클라우드, Zero Trust, N2FS로 재편되는 보안 패러다임에 맞춰, 네 가지 혁신 기술을 중심으로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ICA (무자각 지속 인증)
- Vision AI 기반 얼굴 벡터 분석으로 사용자가 화면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인증을 지속합니다.
- 세션 탈취 해킹을 원천 차단합니다.
- 적용 사례: 금융권 3개사, 대기업 R&D망 2개사, N2FS 환경 1개 기관
- 성과: 업무 연속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실현, 국내 최초 사례로 평가됩니다.
DBSAFER WAC
- 클라우드 콘솔, ERP, SAP 등 웹 기반 업무 확산에 대응합니다.
- 게이트웨이에서 웹 트래픽을 중계·분석하며 아래 기능 제공:
- LLM 사용 통제
- 브라우저 행위 감사
- Passwordless 자동 로그인
- Multi-Hop 접속 지원
- 금융 R&D망 및 공공기관 N2FS 환경에서 개인정보·신용정보 유출을 실시간 차단하고, 생성형 AI 오남용 방지까지 지원합니다.
RealTime Scanner
- DBSAFER 게이트웨이를 통한 비침투적 방식으로 민감정보, 개인정보, 신용정보를 실시간 탐지·분류합니다.
- 금융 R&D망과 N2FS 환경 모두에서 규제 준수와 데이터 보호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국내 유일 솔루션입니다.
DBSAFER PAM
- Passwordless 기반 시스템 접근관리 제공
- 외부 공격 및 관리자 부주의로 인한 불법 접근 차단
- DB뿐 아니라 서버·시스템 접근 전반에 적용 가능
- 국내 대형 통신사에서 80만대 이상 네트워크 장비를 안전하게 관리하며, 보안 사고 가능성을 최소화했습니다
3. 미래 전략 및 단계별 로드맵
질문
앞으로 3년간 회사의 핵심 기술·서비스 중심 단계별 전략과 로드맵은 무엇인가요?
답변
저희는 AI·클라우드·Zero Trust·N2FS라는 네 가지 보안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시장의 새로운 조짐에도 귀 기울이며 전략을 조정할 계획입니다.
AI·LLM 보안
- ICA 기반 무자각 지속 인증, LLM 사용 통제, 데이터 마스킹 등 핵심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합니다.
- 내부 정보 유출과 프롬프트 인젝션 공격 위험을 최소화하고 보안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합니다.
클라우드 최적화 보안
- CAC(Cloud Access Control)와 CNSO(Cloud Native Security Operation)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및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안전한 접근 제어와 운영 효율성을 강화합니다.
- 고객이 안심하고 클라우드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Zero Trust 강화
- ICA, PAM, WAC, RealTime Scanner 등의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Passwordless, RBA,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을 고도화합니다.
- 새로운 보안 위협에도 신속히 대응하며 인증·접근·권한 관리 전반의 안전성을 확보합니다.
N2FS 대응
- 공공·금융 분야의 N2FS 환경에서도 보안성과 업무 연속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대응 범위를 확대합니다.
4. 글로벌 확장 및 비전
질문
회사의 글로벌 확장 전략과 비전, 구체적 실행 계획은 무엇인가요?
답변
저희는 글로벌 보안 시장에서 CyberArk, BeyondTrust와 경쟁하고 있습니다.
다만 마케팅이나 영업력만으로는 그들을 넘어설 수 없다는 점을 알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전략은 기술 격차와 성능 우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기술 기반 글로벌 전략
- AI·클라우드·Zero Trust·N2FS 패러다임과 ICA, WAC, RealTime Scanner, PAM 솔루션으로 독자적 기술 우위 입증
- 프로토콜 레벨 Proxy 방식으로 동일 하드웨어에서 세션 처리량 대폭 향상, 운영 비용 절감
- DB에서는 SQL·명령어 단위, SSH에서는 명령어 수준까지 보안 통제 가능
글로벌 시장 대응
- 해외 매출 비중 확대, 동남아 시장부터 전략적 레퍼런스 확보
- 글로벌 파트너십 네트워크 강화
- 제품 문서 다국어 제공으로 글로벌 고객 신뢰 기반 확장
5. 리더십 메시지
질문
회사 리더로서, 혁신 기업 정체성과 글로벌 비전을 어떻게 전달하시겠습니까?
답변
저희는 “전문가도 쓰고 싶은 제품을 만든다”는 철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말은 순간을 넘길 수 있지만, 진정한 공감과 신뢰는 결국 행동과 성과에서 비롯됩니다.
연구개발과 혁신 기술을 통해 믿음을 증명했습니다.
AI·클라우드·Zero Trust·N2FS 보안 패러다임 속에서 성과를 쌓고, 이를 세계 무대로 확장합니다.
고객 중심 가치를 잃지 않으면서 변화와 불확실성에도 민첩하게 대응합니다.
차별화된 기술 리더십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합니다.
결국 저희 피앤피시큐어의 리더십은 말이 아닌 기술과 행동으로 증명된 신뢰 위에 세워져 있으며,
변화를 선도하는 혁신을 통해 고객과 사회가 안심하고 의지할 수 있는 글로벌 보안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