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시큐어 [기술지원팀]은 어떤 팀일까? - 임직원 인터뷰
피앤피시큐어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사라면 꼭 만나게 되는 팀이 있다는 거 아시나요 ?
바로 고객사의 안정적인 제품 구축과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기술본부의 '프로젝트팀'과 '기술지원팀'인데요!
그중 고객사의 지속적이고 원활한 제품 사용을 지원하는 유지보수 담당 '기술지원팀'🛠️을 만나보았습니다.
- 기술지원팀의 주요 업무는 어떤 과정을 통해 이루어지는지🧐
- 어떤 성향과 역량을 갖춘 팀원들이 모여있는 곳인지🙌
- 예비지원자가 거부할 수 없는 기술지원팀만의 매력은 무엇인지🤩
기술지원실의 기술지원2팀 소속 두 분의 이야기를 통해 👉지금 바로 알아보세요 !
기술본부 기술지원팀
임직원 인터뷰 - 유지 대리, 공대회장 사원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소개와 팀 소개로 시작해 볼까요?

😎유지 / 대리
안녕하세요, 기술지원실 기술지원2팀 '유지'입니다.
기술지원실은 총 3팀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팀별로 업무는 동일하다고 보셔도 됩니다.🙆
고객사가 피앤피시큐어의 제품을 구매하면 하나의 프로젝트가 시작됩니다. 모든 프로젝트는 크게 구축🔧과
유지보수🧱 단계로 구성됩니다. 기술지원실은 구축 이후, 실제 운영을 지원하는 '유지보수'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요.
월·연간 정기점검, 이슈 대응, 담당자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사가 제품을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가끔 유지보수를 하던 곳에서 추가 구축이나 제품 업그레이드를 하고 싶어하는 경우, 신규 구축 업무를 진행하는 경우도 더러 있기는 합니다. 규모가 크거나 병행이 힘든 경우에는 구축을 담당하는 프로젝트팀에 넘어갑니다 ㅎㅎ

🫡공대회장 / 사원
반갑습니다! 같은 기술지원2팀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 '공대회장'입니다.
기술지원팀에서는 피앤피시큐어의 대표 제품군인 DBSAFER DB·AM·OS·IM과 결재 시스템에 대한 유지보수 업무를 모두 담당✔️합니다. 대부분의 고객사가 2개✌️ 이상의 제품을 통합하여 사용하고 있어서 기술지원팀 소속 인원들은 DBSAFER 제품군은 모두 다룰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팀원별로 조금 더 특화된 제품이 있는 경우도 있어요. 예를 들어서 저는 통합 계정관리 제품 DBSAFER IM, 그리고 결재 시스템을 비교적 많이 다뤄본 편이라 해당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사를 자진해서 담당🙋♂️하기도 합니다. 개인이 선호하거나 잘하는 제품이 다 달라서 업무 분배가 수월한 편이에요.
'유지보수' 업무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들어보고 싶은데요,
하루의 일과를 담당하시는 업무를 중심으로 소개해 주실 수 있을까요?
😎유지 / 대리
고객사로 🏃♂️외근을 나가는 날이 있고, 사무실로 출근하는 날이 있는데요. 외근을 나간다는 건 고객사에 무언가를 하러 가는, 🌟특이사항이 있는 날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특이사항으로는 크게 ✔️정기점검과 🔧이슈/문의 대응이 있습니다.
정기점검을 나가는 날은 사실 일정이 이미 정해진 외근이고, 문제가 발생하기 전 제품의 기능이나 성능을 미리 확인하러 가는 날이기 때문에 비교적 마음 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 날이에요. 반대로, 이슈/문의 대응을 하러 나가는 날은 현장 상황을 예측하기 어려워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나가는 편입니다😂ㅋㅋㅋ
보통 고객사에서 이슈나 문의사항이 발생하면 일차적으로는 📞전화나 ✉️메일로 응대합니다. 원격 지원으로도 즉각적인 조치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담당자와🗓️방문 일정을 조율합니다. 이후 고객사를 직접 방문해 부족했던 정보를 상세하게 파악한 뒤, 원인을 찾아내고 ⛑️현장에서 조치를 취해요. 이게 바람직한 상황이죠 ㅎㅎ ..
다만, 가끔 원인 파악이나 즉각적인 해결이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향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내부 검증도 필요해요. 엔지니어가 수집해 온 자료를 기반으로 🧐면밀한 내부 검토를 진행하고, 해결 방법을 최대한 빠르게 고객사에 전달합니다.
여전히 이슈/문의 대응을 하러 고객사에 방문하는 날은 익숙하지 않아요🙃...
🫡공대회장 / 사원
🏢사무실로 출근하는 날의 업무도 결국은 외근의 연장선이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외근을 나가서 🚨해결이 불가능한 경우가 발생하면, 회사 내부적으로 검토가 필요합니다.
1차적으로는 직접 해당 케이스를 재현해 보며 🤔테스트를 하고, 상급자분들에게 💡조언을 구하면서 팀 내부에서 최대한 해결하려고 하는 편이에요. 기술지원팀에서 해결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제품 성능을 테스트하는 '응용검증팀', 그리고 제품 담당 개발자들과 논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찾아나갑니다.
🛡️이슈가 발생하기 전에, 사전 방지의 목적으로 테스트를 진행하기도 해요.
고객사가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는 등 모듈 패치 진행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 패치가 완료된 이후에 고객사 환경에서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객사와 동일한 환경을 구성해서 사전 테스트를 진행함으로써 안정적인 패치를 지원합니다.
코로나19 이후로 원격 조치를 희망하는 고객사가 늘면서 오히려 사무실로 출근하는 날이 더 잦아진 것 같아요. 종종 외근을 나가 있는 팀원의 고객사에서 이슈가 발생했을 때, 원격 조치를 지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들어보니, 외근과 사무실 출근의 장단점이 확실할 것 같은데, 각 업무의 장단점이 있다면?
🫡공대회장 / 사원
내근 장점 : 여름에 시원하다❄️
외근 단점 : 여름에 덥다🌡️
이 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단명료한 답변이네요)
😎유지 / 대리
너무 공감가네요🤣ㅋㅋㅋㅋㅋㅋㅋ
외근의 단점이라기보다, 힘든 부분은 하나 있는 것 같아요. 🦸♂️혼자 나가서, 혼자 대처해야 한다는 것?
고객사 이슈 사항 대부분이 빠르게 처리되지만, 가끔 생각한 대로 처리가 되지 않으면 🤯멘붕이 오기도 하거든요.
긴장감, 책임감이 생각보다 커서 신입 시절에는 멘탈이 많이 흔들렸던 것 같아요.😨
반대로, 그런 상황을 해결해 나가면서 다양한 문제 해결 시각👀을 가질 수 있고 논리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는 건 외근만의 확실한 장점인 것 같습니다 ㅎㅎ
듣기만 해도 아찔하네요... 이렇게 다양한 상황을 겪으면서 얻게된 역량이 있을 것 같은데, 무엇인가요?
혹은 '이러한 역량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 적 있으신가요?
🫡공대회장 / 사원
💪정신력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멘탈은 물론이고, 표정 관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 생각보다 자주 있거든요.
앞서 말한 것처럼 아무래도 고객사에 혼자 나가서 이슈에 대응하는 중에, 바로 원인 파악이 안 되거나 해결이 안 되면 머리가 말 그대로 새하얀 백지 상태😱가 됩니다...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상급자나 동료에게 상황을 정확하게 설명하면 생각보다 빠르게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말이죠 ㅎㅎ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처럼, 🙂당황할 수는 있지만 최대한 평정심을 유지하고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 정신력이 있다면 지금 당장 기술지원팀으로 오셔도 됩니다 !
😎유지 / 대리
고객사와 1:1로 이야기하는 상황이 많기 때문에 👍의사소통 능력과 친화력은 높으면 높을수록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업무 시에 정확한 의사소통이 필요한 건 물론이고, 🤝개인적인 친분을 유지하는 것도 생각보다 중요하거든요. 엔지니어라면 다들 공감하실 거에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문서화 능력도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IT업계에서 일을 하면 글쓰기 능력이 필요할 거라고 생각 못했는데, 📑내부 보고나 📩메일 작성 등 문서 작업이 생각보다 중요해서 신입 때 애를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상대방이 이해하기 쉽게 글을 쓰는 능력이 있었으면 편했을 것 같아요.
🫡공대회장 / 사원
글쓰기 능력... 정말 매우 강력하게 동의합니다.
아직도 전 메일을 보내기 전에 주변 팀원한테 검토를 요청하곤 해요 ㅋㅋㅋㅋ
다양한 역량이 필요한 직무네요! 이런 엔지니어를 꿈꾸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혹은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특별히 노력한 부분이 있나요?
😎유지 / 대리
사실 대학생 때까지 엔지니어라는 직무가 있는 줄 몰랐어요 ㅋㅋㅋ
다만 정보통신공학부에 재학 중이었는데 정보보안 업계에서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습니다.
학부 내에 정보보안연구소가 있어서 재학생 시절 3년 정도 🧑🔬연구소에서 생활하면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이게 기본적인 정보보안 구조를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됐어요. 졸업 이후 'K-쉴드 주니어'라는 직무 관련 교육을 수강하며 실무에 가까운 프로젝트를 몇 개 더 진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엔지니어라는 직무로 정보보안 업계에 취직할 수 있었습니다.
정보보안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이 💼취업은 물론이고 💻실제 업무 시에도 도움이 많이 되는 업계라고 생각합니다.
🫡공대회장 / 사원
저는 어릴 때 드라마 '유령'을 보고 정보보안 쪽 진로를 꿈꾸게 됐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말 그대로 인생 드라마네요)
ㅎㅎㅎ... 생각과 달리 대학교에서 정보보안과는 조금 다른 분야를 전공하면서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아지던 시기가 있었어요. 그때 주변 선배들이 직무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정보보안 업계로 취직했다는 소식이 들리더라고요! 그때부터 국비지원교육 프로그램을 찾기 시작해서 무사히 수료하고, 꿈을 이뤘습니다 ㅎㅎ
비전공자여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이 있기 때문에 노력만 한다면 정보보안 업계 취업은 가능합니다 : ) 화이팅!
취업 얘기가 나온 김에, 예비지원자에게 우리 팀만의 매력을 어필할 기회 드리면서 오늘 기술지원팀 인터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 ) !!
🫡공대회장 / 사원
저희 기술지원팀은 모두 정말 친한 사이에요. 업무적으로 모르는 게 있으면 고민 없이 편하게 물어볼 수 있고, 개인적으로도 다양한 고민을 나눌 수 있는 관계라고나 할까요? ㅎㅎ
업무가 힘들더라도, 동료들과 힘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주고받으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팀을 찾는다면 기술지원팀이 딱이라고 자신합니다!
😎유지 / 대리
다 친한 사이이다 보니, 워크샵이나 회식 분위기도 진짜 좋아요 ㅎㅎ
술 때문이 아니라, 사람 때문에 즐거운 분위기!
일하면서 좋은 사람도 함께 얻어가고 싶으시다면 기술지원팀으로 오시면 됩니다, 기술지원팀에서 만나요 : ) ~~~